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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사소한 부주의...대형 참사 불러사진> 해남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염용태 [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월 11일 광주 아이파크 붕괴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는 우리 사회를 큰 충격을 주었다. 사고 아픔이 가시기도 전에 목포와 울산 현대중공업과 경기도 양주 채석장에서 연이어 노동자 사망소식이 들려왔다.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고, 사회의 이목이 집중될 만한 사고를 가리켜 흔히들 안전 불감증이 부른 대형 사고라는 표현을 자주 쓴다. 그리고 그 원인은 사소한 부주의가 부른 인재라고 것임을 강조하면서 재발방지를 촉구하기도 한다. 이런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는 큰 공사장에만 일어나는 일일까?아니다. 바로 우리 주변을 살펴보자. 안전 불감증 사고는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발견된다.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 생명의 탈출구인 비상구 폐쇄행위, 빨리빨리 문화가 부른 건축 부실시공 그리고 음주운전 및 과속 등 이러한 행동들은 하나같이 평소 생활습관이 안전 불감증으로 이어져 나타나는 사고들이 아닐까 한다. 또한 아파트 화재의 경우 주부들이 가스레인지 위에 사골이나 세탁물 등을 올려놓고 잠시 외출한 것이 시간이 지체고 깜빡 잊어버림으로써 내용물이 타고 많은 유독 연기를 내뿜게 되어 인근 주민들이 신고하는 것이 대부분이다.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는 말은 누구나 알고 있다. 지금부터라도 개인과 기업이 생활습관 하나하나를 차분히 진단하여 안전 불감증이라고 판단되는 씨앗이나 그 뿌리를 과감히 제거해 나가는 데 게을리 해서는 안 될 것이다.“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며 아우성치지 말고, 처음부터 외양간을 고칠 필요 없이 튼튼하게 만들어 놓는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이 대형사고로부터 안전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다시 생각할 때다. <위 기고문은 본지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새감각 바른언론-청해진농수산신문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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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 ‘일사천리’ 다문화 정착사업 추진[청해진농수산신문] 지난 13일 장흥군과 장흥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을 위한 일사천리 one-stop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20세대에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다문화가정 정착지원사업은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의 지원을 받아 다문화가정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단체회원들이 직접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한국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국적취득, 다문화가정 친정물품보내기, 육아 상담 등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여성단체회원들이 관리하는 다문화가정에 꼭 필요하나 경제적 부담으로 선뜻 구입하기 어려운 가스레인지, 전기밥솥, 청소기, 전기매트 등 소형가전제품을 지원했다. 홍정님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다문화가정의 조기정착을 위해 도움을 주신 K-water 전남서남권지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도 다문화가정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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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록회 주말 아껴 아름다운 봉사활동 나서[청해진농수산신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재능을 기부한 강진청록회의 이웃사랑 실천이 지역 내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강진청록회 김병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10여 명이 거주환경이 열악한 다문화가정과 장애가정을 찾아가 집수리와 청소, 빨래 등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강진청록회가 강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전남복지재단과 손잡고 함께 진행한 이번 우리집 건축가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성전면과 작천면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로 선정된 성전면의 다문화가정은 시부모와 남편을 잃은 다문화여성과 초등학생 딸 단둘이 어렵게 살아가는 가정이다. 위스타트 글로벌아동센터에서 도암권역 맞춤형복지팀에 사례관리를 의뢰하였으며 맞춤형복지팀에서 지속 관리하다가 이번 사업을 연계해 집수리가 진행됐다. 모녀의 집은 비위생적이고 불편했던 입식 부엌을 개조하고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교체 및 전자레인지도 새로 들여놨다. 도배를 실시하고 장판을 교체하는 한편 아동을 위해 책상도 새로 사줬다. 작천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은 주택이 낡아 누수로 부엌 천정이 내려앉아 위험한 상태였다. 이에 보수작업과 함께 도배까지 새로 해줬다. 이날 청록회원들은 아침 일찍부터 밤 7시까지 두 가정을 오가며 집수리와 청소, 빨래 등 봉사활동에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번 사업의 수혜를 받은 성전의 다문화 여성은 “집수리는커녕 전기하나도 손볼 수 없어 불편할 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집을 수리해주고 도와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서툰 한국어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영삼 사무국장은 “집수리 봉사활동은 막상 일을 벌여놓으면 한없이 손 볼 곳이 생기고 여기저기 도와주고 싶은 마음이 들어 늘 생각보다 많은 예산이 들어가곤 한다. 회장님과 임원들의 마음도 같아서 이번에도 흔쾌히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강진청록회는 그동안 사랑의 집짓기 사업을 해마다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옴천면 다문화가정에 새보금자리를 마련하는 중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주택개보수 사업을 추가로 추진해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하는 등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지원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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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서민층 가스안전장치 보급 업무협약 체결[청해진농수산신문] 고흥군은 지난 26일 군청 팔영산홀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전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 안전장치 보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스레인지 사용시 발생되는 과열 화재 등 가스취급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도시가스 사용가구 중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등 서민층 508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장치 보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과 전남도시가스 경영지원본부장은 “사업추진기간 중 주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안전하고 완벽한 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고흥군에서는 “가스안전장치가 보급되어 지역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사용으로 가스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에너지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장치는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사용기간이 경과되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이 차단되는 안전장치로 중간밸브를 잠그지 않거나 가스과열에 의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고흥군은 2016년부터 1,477가구에 가스안전 장치를 보급해 왔으며, 가스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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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여름철 에너지절약 및 가스안전 캠페인 실시[청해진농수산신문] 강릉시는 지난 13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영동지사, 새마을 부녀회, 강릉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강로 일원에서 ‘2019년 여름철 에너지 절약 및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일상생활에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변 상가들을 방문해 냉방기를 가동한 채 문을 열고 영업행위를 하는 ‘개문냉방’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에서 주로 발생하는 휴대용 가스레인지 등 야외에서 사용하는 연소기에 대한 안전사용 등을 홍보했다. 강릉시 박상욱 에너지과장은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과 참여가 요구되며, 휴가철을 맞아 가족단위 여행이 증가하는 만큼 가스사용자들은 안전수칙을 충분히 습득한 후 가스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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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콕콕콕, 안심하세요’ 홀몸 어르신 가정 가스안심콕 지원[청해진농수산신문] 부평구 부평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5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심콕을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 가정 내의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간사업비로 진행됐다. 가스안심콕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음성지원과 함께 가스레인지 가스밸브가 자동으로 차단되고 가스누출확인 여부를 알려주며, 화재폭발방지기능까지 탑재한 장치이다. 협의체위원들은 화재 발생 시에 즉각 대응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어르신 및 치매어르신 세대를 발굴하고자 사전에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이후 전문업체가 방문해 장치를 설치하고 다시 위원들이 방문해 사후 확인을 거치는 방식으로 사업이 진행됐다. 최윤수 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해 준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덕분에 홀몸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놓인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을 놓치지 않도록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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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상록회‘사랑의 집’제1호 준공▲ 강진상록회‘사랑의 집’제1호 준공 [청해진농수산신문] 강진군의 사회봉사단체인 강진상록회가 ‘사랑의 집’ 제1호를 완공해 지난 23일 칠량면 마을에서 준공식을 가졌다.강진상록회,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주택신축 매칭그랜트 사업과 강진군 보조금 등이 더해져 이루어 낸 결과다.2017년 11월 추운 겨울 가스레인지 오작동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되어 삶의 터전을 잃었던 가정에 칠량면 맞춤형복지팀과 강진군 희망복지지원단에서 사례관리대상으로 연계해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가운데 강진상록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어려운 가구 돕기에 동참해 민관 협력으로 달성한 것이다.장애인 손녀와 고령의 외할머니는 쾌적하고 따듯한 새 보금자리가 마련돼 너무 행복해 하며 화재 직후부터 지금까지 관심과 도움을 주셨던 한림마을 이장님, 칠량면사무소 및 군청직원들, 특히 강진상록회 회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며 기쁨의 눈물을 감췄다.이날 준공식에는 신축사업에 정과 성을 다한 강진상록회회원들과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이웃 주민 등이 모여 입주식을 축하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쾌적하고 안락한 새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생활이 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을 위한 많은 정책에도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한홍수 강진상록회 제44대 회장은 “상록회 회원들의 아낌없는 참여와 도움으로 사랑의 집 제1호를 완성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소외계층 지원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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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정 임산부에게 전기레인지 세트 지원▲ 건강한 출산 환경 위해 전남복지재단 등에 100가구 분 전달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와 전남복지재단은 ㈜KT가 다문화가정 100가구에게 1천800만 원 상당의 전기레인지와 전용냄비세트를 지원해달라고 전달해왔다고 8일 밝혔다.전달식에는 문동식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최옥진 ㈜KT 전남고객본부 법인센터장, 곽대석 전남복지재단 대표이사, 정광선 전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장, 임산부 대표로 하리로바 페루자가 참석했다.지원 가구는 가스레인지 배출 물질의 환경유해로부터 임산부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중위소득 120% 이하의 다문화가정 임산부로 전남다문화가족지원센터협회를 통해 선정됐다.이번 기부는 전남복지재단이 저출산 극복 차원의 자원발굴을 위해 ㈜KT에 제안해 이뤄졌다.지난해에도 ㈜KT는 해남 소재 전라남도 공공산후조리원 1호점 이용 산모와 해남군 임산부에게 다중언어 태교 콘텐츠가 탑재된 테블릿PC 30대를 지원했다.전남복지재단과 ㈜KT측 관계자는 “다문화가정 임산부에게 전기레인지와 전용냄비세트를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좋은 육아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을 위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데 서로 협력하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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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친들이 뽑은 세계 10대 발명품 발표▲ 특허청 페친들이 뽑은 세계 10대 발명품 [청해진농수산신문]특허청은 제 53회 발명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 친구들이 뽑은‘세계 10대 발명품’을 발표, 최고의 발명품으로 냉장고가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어서 세계 10대 발명품 2위는 인터넷, 3위는 개인용 컴퓨터, 4위는 세탁기, 5위는 텔레비전이 차지했다. 뒤를 이어 6위는 자동차, 7위는 금속활자, 8위는 안경, 9위는 백신, 10위에는 가스레인지가 뽑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전문가들이 미리 선정한 우리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발명품 100가지 중에서 1인당 3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됐으며 특허청 페친 947명이 참여하여 2,400여개의 유효응답을 얻었다. 페친들이 뽑은 세계 10대 발명품 선정배경은 냉장고는 전체 유효응답의 11.2%를 차지해 최고의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페친들은 1위에 선정된 냉장고에 대해“살아가면서 제일 많이 사용하기 때문”, “냉장고가 없었으면 상한음식 먹고 식중독으로 많이 고생했을 것”, “냉장고가 없었으면 음식욕심 내지 않았을 것”, “특히 여름에 얼음을 만들어 주니까 최고”등의 의견을 냈다. 2위에 선정된 인터넷은 유효응답의 10.4%를 차지했다. 인터넷에 대해서는“인터넷이 없었으면 미투운동 쉽지 않았을 것”, “희!노!애!락!을 책임지는 중요한 발명품”, “전 세계를 하나로 묶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다”라며 지지이유를 설명했다. 3위에 이름을 올린 개인용 컴퓨터는 유효응답의 7.0%를 차지했다. 개인용 컴퓨터는“우리를 디지털 시대로 이끈 발명품”, “일하는 방법과 일상생활이 바뀌었다”는 의견이 달렸다. 4위를 차지한 발명품 세탁기는 “여성을 세탁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한 혁명적인 발명품”, 5위에 선정된 텔레비전은 “여가시간에 드라마와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해준 발명품”이라는 추천이유가 달렸다. 이번조사에 대한 총체적인 의견으로는“많은 발명가들의 발명품 덕에 지금의 우리가 편리하게 살 수 있게 돼 감사드립니다”, “발명의 힘, 발명의 위대함 다시 한 번 느껴보게 되네요”, “발명품이 세상을 바꾸는 게 느껴집니다” 등이 있었다. 한편 특허청 페이스북은 국민 소통과 정책홍보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윤승운 화백의 요철발명왕 웹툰, 특허현장을 찾아가는 ‘그곳에 가즈아’, 아이디어 상품 체험‘자취백서’등 특허와 발명에 대한 재미있고 유익한 콘텐츠를 주3∼4회 게재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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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추석 전통시장 가스·전기 무료 안전점검▲ 전라남도 [청해진농수산신문]전라남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28일까지 시군,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가스공급회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가스와 전기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사용 캠페인에 나선다.중점 점검사항은 ▲점포 외부 입상관 및 계량기 ▲점포 내 보일러 ▲가스레인지 등 가스시설 적합 여부 ▲옥내배선 불량 여부 및 차단기 작동상태 등이다.점검 결과 부적합사항은 개선 권고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계획이다.전라남도는 지난 26일 목포 자유시장을 점검한데 이어 28일까지 순천 아랫장, 화순시장에서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유현호 전라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최근 5년간 추석 연휴 기간 중 전국에서 발생한 가스사고 총 9건 중 7건이 사용자 부주의 때문에 발생했다”며 “안전점검 및 캠페인을 통해 주민의 가스·전기 안전사용 의식을 고취, 부주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